그리스 고전 철학

1. 그리스 고전 철학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2. 아크로폴리스 소크라테스의 다이몬 소크라테스의 로고스 델포이 신전 너 자신을 알라! 무지의 자각 아고라 광장 진리 상기설 진리의 산파: 대화법 철학의 순교자

3. 그리스 고전철학의 발생지,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아테네

4. ◄페리클레스 아크로폴리스 원래모습►

5. 소크라테스 •  • Socrates • BC470/BC399 • 석공과 산파의 아들 • 자신이 석공

6. 삼미신을 조각하는 소크라테스

7.  Neapel, Nationalmuseum

8. 소크라데스 • 우리가 가장 잘 알아야 하면서도, 잘 모르고 • 있는 것은 무엇인가?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진리에 의해 태어났으므로 모든 진리를 알고 있다. 다만 잊고 있을 뿐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초자연적인 힘과 연결되어 있다. !! 사람마다 수호신(daimon, daimonion)이 있다. • *) daimon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초자연적인 힘’

9. Logos Inschrift : • EGO OY NYN PRO • TON ALLA KAI AEI TOI • OYTOS OIOS TO(N • EMON MEDE(NI AL • LO PEITHES(THAI • E TO LOGO (OS AN • MOI (LOGIZOMENO • BELTISTOS PHAINETAI Neapel, Museo Nazionale

10. Logos 명구 소크라테스: • 이 순간만이 아니라, • 내 평생 동안 나는 • 생각 중에 나에게 최선의 말씀으로 나타난. • 말씀(로고스)이외에 어떤 다른 말씀에 귀를 기우릴 수가 없었네. ( 도주의 권유를 물리치며, 크리톤에게) Neapel, Museo Nazionale

11. 소크라테스의 “로고스”힘을 소유한 말씀,다이몬의 소리the power of logos • 로고스의 힘에 대한 그의 통찰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통찰 중의 하나.(G. 마틴) Neapel, Museo Nazionale

12. 델포이아폴로 신전 ▲ 델포이 신전

13. 철학의 지상명령 • 너 자신을 알라! • Gno’thi Seauto’n! Know thyself! (델포이 아폴로 신전의 현관, 현자 킬론/탈레스가 씃다고 하고, 탈레스의 선생이 한 말이라 전해짐)

14. 철학의 산실, 아고라 광장 철학자들과 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 재판정으로도 사용됨.

15. Agora 광장

16. 델포이 신전의 신탁 –무지의 지(자각) 친구 카이레폰이 들은 신탁 • 소크라테스의 현자 테스트: •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자기가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다. “아데네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소크라데스이다.”

17. 소크라데스의 진리 상기설 • 인간은 진리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 -인간은 모든 진리를 다 알고 있다. • -단지 잊고 있을 뿐이다. • -진리를 아는 자는 그것을 기억해 낼 뿐이다. • (진리 상기설) *) 플라톤은: 인간은 진리의 세계에서 태어 났다.

18. 진리의 산파,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 누구도 진리를 남에게 넣어 줄 수 없다. • 그가 (머릿 속에) 갖고 있는진리를 다시 테어나게 (깨우치게) • 할 수 있을 뿐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도 가르쳐주지 말고(무지의 가장) • 많은 대화(토론과 질문)를 통하여 스스로 알도록 해야한다. • => 진리 “산파술”, “대화법”

19. 예: 플라톤의 대화편 [메논]중에서 • 어린 노예아이에게: • 아래 도형의 넓이를 2배로 하는 정4각형을 만들자면? 노예아이의 답: 변을 2배로하면 됨

20. 결과: 맞지 않는데. . .

21. 다음과 같이 하면 어떨까?

22. 소크라테스의 모습에 관한 논쟁

23. 친구 크리토불루스와의 미남경연대회 • 미남인 친구 크리토불루스(Critobulus)에게 미인대회(beauty contest) 제안. 청중들 앞에서 누가 더 미남인지에 관해 토론 한 후, 투표로 결정하기로 함. • [소]: 아름다움은 사람들에게만 발견되는지, 아니면 동물 혹은 다른 것에게서도 볼 수 있는가? • [크]: 그렇다. 말, 돼지 등 무엇이라도. • [소]: 무엇을 아름답다고 하는가?

24. 크리토불루스와의 미남대회 • [크]: 자기의 기능을 잘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거나, 우리의 필요에 잘 맞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야. • [소]: 눈이 필요한 이유는 뭐냐? • [크]: 보기 위한 것이야. • [소]: 그러면 말 할 것도 없이, • 내 눈이 네 눈보다 이쁘다! • [크]: 어째서? • [소]: 내 눈은 튀어 나와 4방을 잘 볼수 있다.

25. 크리토불루스와의 미남대회 • [크]: 친구: 그러면 네 눈보다는 게의 눈이 더 이쁘겠군. • [소]: 물론이지, 네 눈도 게 눈보다 못해! • [크]: 코는 누가 더 잘났지? • [소]: 물론 내 코야. 코는 냄새 맡기 • 위한 것. 내 코구멍은 들창코이거던. • [크]: 그런데 네 코처럼 납작코 가진 • 사람도 핸섬하단 말인가? • [소]:물론이지. 코가 낮으면 좌우로 잘 볼 수 있거던. 코가 높으면 가리워져서 불편하다.

26. 크리토불루스와의 미남대회 • [크]: 네 입으로 봐선 네 말이 맞는 것 같애. 네 입은 크서 많이 넣어 잘 씹겠다. 그리고 네 입술도 그렇게 두꺼우니 입맞출 때 부드러워 좋겠군! • [소]: 그런데 당나귀 것 보다는 못하다. • [크]: 아, 그만 하고 투표 해보자. • 누가 투표에 이겼을까? 물론 소크라데스가 투표에 졌다. (왜 졌을까?) 이 대화에 숨은 의미 ?

27. 철학의 순교자, 소크라테스 소크라데스 처형장(감옥) ►

28. 소크라테스의 삶 • 40대 수차례 노병으로 전쟁에 참여. 건장한 군인으로 젊은 병사 이상으로 전쟁을 수행함. 비판정신과 준법정신의 존중. 국법의 준수를 위해 전쟁에 참여. 젊은 병사, 알키비아데스와 만남. 거의 50세가 되어 악처로 이름난 크산티페와 결혼, 세 아들을 둠. 전쟁후 아데네의회 의장을 지냄. 이 직을 떠난 후 아고라(agora)의 철학자로 지냄. 71세에 신성불경죄로 피소, 여기서 사형 판결을 받음.

29. 지극히 보통 사람! • 소크라테스는 예수, 간디, 석가모니, 노자, 공자 등과 같은 위인과 전혀 다른 지극히 보통사람. 그에 대해서는 다른 위인 처럼 과장된 표현이 조금도 없다. 구세 계획을 선포한 적도 없고, 못생기고. 키작은 하잘 것 없는 천민. 많은 제자들이 자신의 뒤를 따르기를 원하지도 않았고, 글/책을 쓰서 남긴 일도 없다. 술도 좋아함(무취 대주가). 헤타이라(기생)와 사랑을 나누기도 하였음. 젊은이들을 사랑하고, 아고라 광장에서 그들과 대화, 토론하기를 즐기면서, 평범하게 살았음. • 철학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라, 서로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대화하는 가운데 서로 깨우치는 것이다.

30. 스스로에게 진실하라! • “소크라테스보다 인류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친 철학자가 있을까? 그는 신이나 법에 관한 의무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가 중요하다고 가르친 최초의 철학자였다. 이 가르침은 인류역사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법에 따라 기꺼이 죽음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기회가 있었지만 도망가지 않고 끝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 했다. 그후 위대한 정신들은 이 철학적 순교를 길이 추모했다.” • “인간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잃는다면 세계를 얻은들 무얼 하겠느냐?”(그리스도), •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한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셰익스피어) • - 브라인 메기, 철학의 역사

31. 멜레토스의 고발: • 기원전 399년 2월 이른 아침, 6000명의 아데네 시민들이 소크라테스를 제판하기 위하여 아고라에 몰려들었다. 소크라테스는 다음의 신성모독죄로 피소되었다. • “청년을 타락시키고, 국가가 인정한 신들을 인정하지 않으며, 다이몬을 믿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종교행위를 한 죄로 소크라테스를 고발한다.”

32. 소크라테스의 변명 • 유죄판결 후 화근이 된 변호 중에서: • “대체형벌이라니, 내가 벌 받은 일을 무얼했단 말이오? 나는 일생동안 내 개인의 이익이나 가족과 가문의 이익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소. 군대에서 출세할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공적인 명예를 바라지도 않았소. 음모에 가담한 적도 없고, 폭동에 끼여본 적도 없소. 이런 일을 한 사람에게 마땅한 벌이 어디있소…오히려 상을 받아야할 것이오. 나랏돈으로 프리타네이온*)에 모셔야하는 것 아니오?” • *)월계관 수상자와 같은 유공자를 돌보는 부서

33. 소크라테스 판결 당시의 제판: 재판관(헬리아스테스)은 각지역으로 부터 받은 6000명의 추천자 중에서 500명을 추첨으로 선발, 판결은 투표로 결정함. 순서는 • 1차: 유죄의 결정: 유죄(흑석) 무죄(백석) • 죄인의 변호와 대체형벌의 제안 • 2차: 형량의 결정

34. 사형 언도 • 제1차: 280(흑), 220(백) • 대체형벌거부, 제자들이 30미나 제안 • 제2차: 360(사형), 140(벌금) • 반대자: 80명 증가

35. 소크라테스의 임종 도주를 권유한 제자들에게 •  ”그렇다면 법이 내게 닦아와, ‘오, 소크라테스여. 모든 인류가 법에 따라 사니 그대도 정당한 것이든 부당한 것이든 판결에 복종해야하네. 그대에게 생명을 준 것도 따지고 보면 만물의 법칙인 우리가 아니었나? 그대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아내로 맞아 그대를 낳아 준 것도 모두 우리의 은혜가아닌가? 조국을 사랑하고 적 앞에서 물러서지 말라고 그대에게 가르친 것도 우리, 법이 아니었던가?’라고 하면 법이 한 말이 옳다고 해야할까? 그러다고 해야할까?” • 우리는 [진리](만물의 법칙)에 의해 태어났다!!! • “정직하고 절제된 생활을 한 사람은 죽은 후 [진리의 땅]에 들어 갈 수 있다.” • “자네는 아무죄도 없이 죽는다”(크리톤) • “그럼, 내가 죄인으로 죽기를 바라는가?”(소크라테스)

36. 소크라테스의 임종 • 자기의 죽음을 애도하는 아내, 가족, 친구, 제자들을 • 위로하면서 독배를 마신후, 크리톤에게 • “아스클레피오스(의사)에게 내가 닭 한 마리 빚진 • 것이 있네. 기억해 두었다가 갚아주게.” (마지막 말)

37. 그 후 • 그가 처형된 후 며칠 뒤 아데네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처형한 일을 후회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체육관과 극장과 경기장이 문을 닫았고, 멜레토스는 사형에 처했다. 소크라테스는 왜 사형을 당하였는가? 24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 물음은 계속되고 있다!

38. “The Death of Socrates”, J. Louis David 1787

39. “The Last Day of Socrates”, Elsie Russell, 1986

40. 소크라테스 죽음에 관한 플라톤의 대화편들 • ①[에우티프론]: 멜레토스의 고발내용의 조사 • ②[변명]: 재판 과정, 소크라테스의 연설 • ③[크리톤]:감옥에 있을 동안, 친구 크리톤과 • ④[파이돈]: 죽기전 제자 파이돈과함께 영혼불멸에 관하여

41. 영화: 메트릭스Matrix 광고지>

42. 마지막 슬라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