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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3 분기 -7 월 27 일. < 전체스터디 >. 1 교시 P.R.LIFE. 김윤혜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김윤혜양은 ‘ 적응력 ’ 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본인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을 통해 배운점과 느낀점을 예쁜 사진을 통해 풀어내서 우리 모두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1 교시 P.R.LIFE.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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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분기 -7월 27일 <전체스터디>
1교시 P.R.LIFE • 김윤혜 •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김윤혜양은 ‘적응력’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본인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을 통해 배운점과느낀점을 예쁜 사진을 통해 풀어내서 우리 모두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1교시 P.R.LIFE • 신주희 • 신주희양은 현재 자신이 하는 고민이 바로 자신이라는 소개와 함께 PR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문학도답게 ‘과잉 없는 삶의 공허’라는 철학적인 글귀를 소개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에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정재연 • 정재연양은 usb를 집에 두고 오는 실수를 하여CU사상 최초로(아마도!) PPT없이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하였는데 여름날과 영화에 대한 무한 정재연양의 무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교시 P.R.LIFE
1교시 P.R.LIFE • 고부경 • 고부경양은 견출지에 본인을 빗대어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견출지가 갖고 있는 특성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하여 본인의 특성과 잘 연결 시킨 점이 매우 참신했습니다!
1교시 P.R.LIFE • 박지홍 • 박지홍군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중심으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소속집단인 학교 동아리와 CU를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 한 것도 너무 좋았지만 뭐니뭐니해도 경상도 사투리를 뽐냄으로써 본인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정회원 -2교시진짜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 이번 정회원 2교시 에서는 ‘진짜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진정한 청년문화와 축제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유진, 심수진, 권현민, 황주상, 박선근, 이수빈이 발제를 맡아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청년문화, 축제문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고유진은 이제는 사라져버린 ‘대학 가요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번 참신하고 젊은 신인들과 음악을 선보였던 대학가요제가 사라짐으로써 대학생들의 진정한 놀이문화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 심수진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속한 레이블인 ‘붕가붕가 레코드’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청년 문화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붕가붕가 레코드’는 음악을 하고 싶은 서울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레이블로 누구나 제한없이 즐기는 예술을 만듦으로서 진정한 청년문화를 실현했습니다. 정회원 -2교시진짜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권현민은 연예인 섭외와 주(酒)문화 위주의 요즘 대학축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뒤따라 ‘연예인 섭외 대신 등록금을 낮추는 것은 합리적인가?’, ‘대학 축제 시 주점 문화를 없애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 되었습니다. • 황주상은 낙제 대학생들이 열정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학교를 세우는 영화 ‘억셉티드’를 사례로 진정한 청년문화는 컬쳐유니버 안에서도 실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즉 ‘본직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청년 문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회원 -2교시진짜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박선근은 진짜 축제를 위해서 각 대학이 스포츠로 단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내 대학의 스포츠축제를 한다고 하면, 지역을 동서남북으로 나눠서 리그전을 하는 방안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이수빈은 요즘 대학생들의 청년문화가 스펙주의, 루저문화로서 정의 되는 것에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목적과 열정을 갖고 원하는 바를 쟁취하던 과거의 청년문화와 같은 정신이 오늘날에 되살아 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학축제를 ‘브랜딩’하는 것이 청년문화의 올바른 부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회원 -2교시진짜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준회원 -2교시 • 첫 번째조하이네켄준회원 2교시 첫 출발은 첫조의31기 박연서 군의 하이네켄의 마케팅 분석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부담 없는 말투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은 듣는 저희로 하여금 공부 좀 하는 동네 형이 알려주는 마케팅 수업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박연서 군께서는 하이네켄의 간단한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환경분석,마케팅 전략, 결론의 순으로 발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 네덜란드 회사인 하이네켄은 로컬브랜드 200여개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선정에 있어 마케팅적 성공이 돋보이는 기업이라고 설명에 다들 발표에 더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 환경적인 변화로는 현재 국내 맥주시장이 증가세를 달리고 있다는 통계 그래프와 함께 가까운 예로 ‘맥주창고’와 같은 세계 맥주를 판매하는 주점이 많아졌다는 점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 본격적인 마케팅 설명에 앞서 화재가 되었던 하이네켄의 광고를 먼저 보여주셨고 창의적인 광고에 다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 전략분석에서는 콘텐츠 연계에 적극적인 하이네켄을 설명하며, 음악 산업과영화산업에서의 마케팅, 브랜드 스토리텔링인디자인과광고에서의 차별화, 스포츠(축구)마케팅 등에 대해 각각의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조 • 하이네켄의 결론과 Q&A이런 마케팅 활동을 통한 변화를 역시 통계를 통한 그래프를 보여주시며 설명하면서 하이네켄의 결론을 마무리 지어주셨습니다. • 하이네켄의 대한 관심이 많았던 준회원 분들은 여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 질문들의 답변 중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의 마케팅이 남성에게만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피드백으로 • 성공사례를 다루는데 하이네켄사의 상대적 좋지 못한 부분을 너무 많이 언급해 부정적인 이미지도 같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는 김윤혜양과 운영진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준회원 -2교시 • 두 번째조 KT올레준회원 2교시 제가 속했던 2조는 KT올레의LTE마케팅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3명 다 너무 열의가 넘쳐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자 파트를 정해 모두가 발표를 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하였었습니다.
시작은 오재훈군의 기업소개, 거시적 환경,자사, 타사 분석으로 출발되었습니다. 집중이 속속~ 오재훈 선생님의 쉽게 푸는 기술적 측면의 분석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통신사들의 기술적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 이어서 제가 KT올레의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시간 순서와 함께 기술, 이미지, 혜택 세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 드렸습니다. 주요 내용은 KT의 포지셔닝과 광고들의 성격을 분석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똑 부러지는 신명화양께서 결론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결론은 언급한 주요 마케팅 시기에 따라 KT올레가 성장한 기록적인 수치와 예상되는 결과를 정리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조 • KT올레LTE의 결론과 Q&A현재 1위 통신사인 SKT와는 격차가 조금 있으나 늦게 도입된 LTE시장에서 LGU+를 꺾고 2위 탈환에 성공한 KT사는 마케팅의 성공이 돋보였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 KT올레LTE 발표에 관심을 갖은 준회원 분들은 여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 질문으로 구체적인 LTE시장의 순위, KT 주파수 경매 등이 있었습니다. • 피드백으로 • 통계수치가 많이 사용된 자료인데 출처가 기입되어있지 않았다는 김민선양의 말씀과 LTE 전환 수치가 모두 마케팅을 통한 결과는 아닐 수 있다는 김태형군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3교시 현대미학 • 마르틴 하이데거전체 스터디3교시 현대미학! 스터디 시작 전부터 다들 열의가 넘쳤었는데요. 첫 발제는 능력자 권지혜양이 맡아주셨습니다. 이해하기 쉽게깔끔히 정리된 페이퍼까지 조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발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몸이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발표를 해주신 권지혜양의 발제사랑에 감동 받았습니다.
발표의 시작은 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미학 사조의 흐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 중심의 중세, 인간중심의 근대, 그리고 현대의 흐름으로 마르틴 하이데거는 근대미학과 현대미학의 브릿지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 하이데거는 근대미학을 전복한다. 직육면체 예시를 통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 근대-”자, 이게 직육면체야 직육면체는 이렇게 생겼어 예술가인 내 말이 진리야” • 하이데거(탈 근대적)-”안녕하세요 저는 예술가인데요 저는 직육면체의 진리는 잘 모르구요, 그냥 그 안에 있는 어떤 근원을 매개해 드릴게요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 의의 예술가 미학은 ‘재현’이고 하이데거는 ‘작품자체에 진리가 존재’ 그것이 현대에는 ‘진리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사물, 도구그리고 작품 합리론근대에서 사물은 추상적인 것, 볼 수도, 만질 수도, 맛볼 수도 없는 본질적인 ‘물 자체’의 특성 설명을벤츠를 비유해 주셨습니다. • 경험론은 벤츠를 타고 ‘데이트를 하던 기억’을 말씀해 주시면서 세 가지 관점의 종합적 기억들 이라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 합리 + 경험 = 구성주의 “하이데거는 근대를 부정한다.”라는 핵심을 잊지 말라고 집어주셨습니다. • 하이데거의 사물 • 질료 + 형상 = 사물 이고 사물이면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 1. 인간은 사물에서 출발하여 실용적 목적을 가지고 도구를 만든다. 그 2. 도구에서 실용적 목적을 제거한 사물이 ‘작품’ • 고흐의 구두 <구두> • 도구로서의 <구두> 밑창+가죽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그러나작품으로서 <구두>는 농민의 삶과 밭고랑, 습기와 풍요로운 대지… 같은 그림하나로 우리가 인지하는 것.
대지와 세계 • ‘신전’ 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세계와 대지 • 세계(탈 은폐성)- 이 작품의 ‘존재’ 자체가 그리스인들의 삶의 양식을 말하고 있다.그들의 세계관, 종교, 문화… • 대지(은폐성)- 바위 위에 우뚝 솟은 신전, 거센 바람, 대낮의 빛과 밤의 캄캄함. ‘허공’마저 인식하게 함. 대지는 자연과학적인 존재자 그 자체 무언가를 은폐하기도 함”자연을 계량 ” • 발제 팀에서 준비한 예시: 소개팅 상황,(이종석vsCU이현우) 수능문제(언어영역 직후 느낌vs채점할 때 현실) • 결론 너무나 많은 내용이 한번에 머리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지만 권지혜양의 뛰어난 설명으로 부담을 덜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발제팀들에게 조금은 부담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하하.. 파이팅 넘치는 3교시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